'마리텔' 안정환, 2002년 꽃미남 시절 회상...현빈은 신인이었다

마리텔 안정환
 출처:/ 광고 캡쳐
마리텔 안정환 출처:/ 광고 캡쳐

마리텔 안정환

`마리텔` 안정환이 2002년 현빈과 함께 CF를 찍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꽃미남 시절을 회상했다.



안정환은 3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에서 `슛~볼은 나의 친구` 채널을 오픈했다.

그는 "월드컵 끝나고 CF를 10개 찍었다. 화장품부터 자동차 등 셀 수 없이 많이 찍었다"며 "화장품 광고는 현빈씨랑 프랑스 로케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현빈 씨가 신인이었고, 저는 월드컵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부끄럽지만 그 때는 현빈 씨가 안보였는데 지금은 내가 못 쫓아간다. 어디에 올라갔냐"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안정환이 언급한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안정환 꽃미남 시절 돌아와라", "안정환이 이상형이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