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우체국 알뜰폰이 최초로 기본료가 0원인 요금제 상품을 내놓았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4일부터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공짜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이터가 필요한 사람은 기본요금 6000원에 음성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를 주는 상품을 사용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 중 온라인 전용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postphoneo2o.comm)에서 미리 신청하고 우체국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요금제 뿐 아니라 우체국알뜰폰 전용 폴더폰 단말기도 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체국 알뜰폰 대박", "우체국 알뜰폰 덕분에 전화비 걱정없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