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팅 푸시 솔루션 ‘인포푸시’ 출시

모바일앱에서 푸시는 다양한 형태로 응용돼 왔다. 기초적인 CRM 차원의 활용은 물론 사용자와의 지속적인 정보전달의 매개로 많은 앱에서 사용되어온 기술이다.

이러한 모바일 푸시기능은 ASPN(Apple), GCM(Google)등의 모바일 OS 플랫폼사의 푸시(Push) 기능을 이용해 왔으나, 여러 가지 제약조건으로 인해 대량의 푸시 발송이 필요한 업체는 각자의 시스템에 맞는 관련 솔루션을 개발 또는 구매해 이용해야 했다.



이러한 푸시방식을 활용한 광고상품은 많은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일반화 된 상황이나, 아직 일반 모바일 광고와 같이 체계화된 네트웍 광고 플랫폼으로 상품을 구성한 예가 아직 국내에서는 없다.

그 이유는 무분별한 광고남발을 막고자 하는 구글의 정책과 더불어 기존 푸시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과도한 프로세스 점유율의 해결이 쉽지 않은 기술적인 문제점 등이 있다.

와이미디어그룹은 이러한 푸시광고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모바일 OS 플랫폼사의 푸시 서비스나 앱사의 자체 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네트웍 푸시 광고 플랫폼인 ‘인포푸시’(www.infopush.biz)를 출시해 모바일 광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의 앱에 SDK만 연동하여 푸시 광고를 송출할 수 있고 광고 내에 수신 거부를 바로 할 수 있어서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앱 실행시 무분별하게 뜨는 광고로 앱의 화면자체를 가리게 되어 사용자의 피로를 유발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고 다양한 형태의 광고 노출을 가능하게 했다. 텍스트 및 이미지의 전달이 필요한 뉴스 및 정보성앱 또는 적절한 광고지면 확보가 곤란한 플래시앱이나 각종 꾸미기앱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앱도 수익화 할 수 있어 많은 모바일 앱 개발 매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