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에 심쿵 여심저격 프로포즈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출처:/ KBS 오마이비너스 캡쳐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출처:/ KBS 오마이비너스 캡쳐

오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신민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모님께 서로 인사를 드린 후 교재를 허락받은 소지섭과 신민아는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신민아는 “손이 너무 심심하다. 뭐라도 끼워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에 발걸음을 멈춘 뒤 “내가 이미 줬는데”라며 신민아의 목도리를 만지기 시작했고 반지 하나를 꺼냈다.

소지섭은 “이거 끼워주고 싶다. 이쪽으로 와주면 안되냐”며 신민아를 자신 쪽으로 불러 신민아의 손에 반지를 조심스럽게 끼워줬다.

이후 소지섭은 신민아를 껴안은 뒤 “이제 당신은 내꺼다”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편 신민아와 소지섭이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늘(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