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대표 이승석)은 베트남 교통부에 이워커 시큐리티 V7(eWalker Security V7)을 공급했다.
이워커 V7은 인터넷 사용관리 소프트웨어(SW)다. 기업 인터넷 환경에서 접속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통계를 제공하며 비업무 사이트 접속을 관리한다.
이메일 전송 금지, HTTP Post 데이터 전송에 대한 선별적 차단, 메신저, FTP, SMTP 등 외부로 전송되는 자료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외부 유출 방지로 기업 자산을 보호한다.
박형배 연구개발 본부장은 “이워커 V7은 모조 패킷(Packet) 방식 사이트 접속 차단 방식을 사용해 인터넷 속도를 저하시키거나, 시스템 다운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설치 시 회사 네트워크를 재구성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