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미디어 김문영 대표가 최근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마산업 대중화와 올바른 말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 대표의 감사패 수상 의미는 남다르다. 30여 년 경마 및 말산업까지 외연을 확대해 전문 언론으로서 현장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던 공로를 경마 상품의 생산 주체인 조교사와 관리사들까지 함께 인정한 것이다.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측은 `한국 경마와 말산업 발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명감을 지닌 분`이라며 `경마의 대중화와 올바른 말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평가했다. jj
김점오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은 ``경마문화신문`이 건전한 경마 시행이라는 목표를 갖고 단절된 경마 팬과의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해왔다`며 `말산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지 못한 현실에서 `말산업저널`이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조타수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