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진도 5.1 규모 지진 발생...기상청 "인공 지진 일어난 것으로 추정돼 정밀 분석 中"

북한 지진

북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6일 북한의 풍계리 지역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기상청은 "함경북도 길주군 북쪽 49km 지점에서 규모 4.2의 `인공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