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균 영남대 총장이 2014년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정회원이 됐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노 총장은 연세대, KAIST(석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캠퍼스(박사), 코넬대(박사후과정)에서 수학했다. 1992년부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대한화학회와 한국고분자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 종신회원이며,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실적은 SCI 및 SCI-E급 논문 104편,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논문 207편, 저서 및 총설 9권, 특허등록 19건 등이다. 2013년에는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