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클라라
‘한밤’ 클라라가 심경고백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 클라라가 출연해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클라라는 “한국 매체와 이야기를 나눈 건 지난해 1월 이후로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클라라는 “너무 긴장되고 어색하다. 이름을 알리기까지 오래 걸렸는데 쌓아왔던 것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클라라는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뭔가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하고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조심스럽다. 대중들이 저를 어떻게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모든 것은 저한테 달려있는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전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공방을 벌였으나 현재는 원만하게 합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