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중국 증시가 개장과 함께 폭락해 7% 이상 떨어지면서 새해들어 두번째로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중국 금융당국은 오늘 개장한지 1시간도 안 돼 상하이선전 300지수가 7.1% 폭락하자 거래를 완전 중단시키기에 이르렀다.
앞서 상하이선전 300지수는 개장후 13분 만에 5.38% 하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15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거래가 재개됐지만 다시 폭락을 거듭하며 7% 이상 떨어져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