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개그우먼 권진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권진영 소속사 슈가타운 관계자는 8일 오전 "권진영이 오는 3월19일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2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은 양가 친척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권진영과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치르고 날짜, 식장 등을 정했지만, 그 외 신혼여행이나 주례, 사회 등 세부사항은 현재 논의하는 단계다"고 전했다.
권진영의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따뜻하고 한결 같은 성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진영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 우비삼남매에서 김다래와 함께 우비소녀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은숙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