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3월 결혼, 과거 "하루에 12끼 먹어...자근근종 생기더라"

권진영 3월 결혼
 출처:/방송캡쳐
권진영 3월 결혼 출처:/방송캡쳐

권진영 3월 결혼

권진영 3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자궁 건강에 관해 다뤘다.

이날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진영은 "예전에 하루 12끼를 먹었다. 그렇게 먹다 보니 살이 쪘고 자궁근종이 발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혹이 5cm 정도 크기였다. 불규칙한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지금은 거의 다 나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권진영은 자궁 검사 결과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의심` 등 결과로 추후 검사를 통해 필요해 수술적 요법을 동반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기도 했다.

한편, 권진영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권진영이 3월 19일 1년 교제 끝에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함께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