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히 해결
그룹 빅뱅의 승리가 선배 여가수 신은성 고소를 취하했다.
8일 한 매체는 승리의 담당 변호사의 말을 빌려 "승리가 7일 신은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관계자는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고소를 진행했다. 그런데 소식이 알려진 이후 연락이 닿았고 오해가 풀려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승리는 4일 신은성에게 투자 명목으로 20억여 원을 건넸으나 1년이 넘도록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아 지난달 29일 사기 혐의로 신은성을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원만히 해결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만히 해결 , 해결 됐구나" "원만히 해결 , 다행이네" "원만히 해결 , 20억 크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강민주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