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젠(대표 이흥신)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6’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로빗’ 시리즈를 비롯한 스포츠 드론을 선보였다. 고속, 곡예 비행 성능이 뛰어난 국산 스포츠 드론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 스포츠 드론 기반 ‘D-스포츠’ 문화를 조성한다.
이흥신 드로젠 대표는 “전시관 정식 개장 전부터 업체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고 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