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꽃여왕 다나 vs 파리넬리, 역대급 듀엣 무대에 '투표지연'사태까지..."대박"

복면가왕 눈꽃여왕 다나
 출처:/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눈꽃여왕 다나 출처:/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눈꽃여왕 다나

`복면가왕` 눈꽃여왕의 정체가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달성한 여전사 캣츠걸의 왕좌를 위협할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복면가왕` 네 번째 대결무대는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이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대결을 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무대에 판정단은 좀처럼 2라운드 진출자를 선택하지 못했다. MC 김성주는 “50명이 투표를 안하고 있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 결과는 52표를 얻은 파리넬리가 승리했고, 눈꽃여왕은 박정현의 `미아`를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다.

눈꽃여왕의 정체가 다나로 밝혀지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다나의 열창에 응답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