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6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는 11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2016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이 최광식 전 문체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이 최광식 전 문체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은 신년사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이 문화융성 핵심 근거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 한 해도 박물관 운영 질적 제고를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주선 초전섬유·퀼트박물관 학예실장과 김규원 인도박물관 학예실장, 윤종익 참소리축음기박물관 교육사, 이상미 해금강테마박물관 교육사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 네번째)이 2015년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후 수상자 및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맨 왼쪽) 등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 네번째)이 2015년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후 수상자 및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맨 왼쪽) 등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