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사망, 18개월 암투병 생활 후 세상 떠난 ‘글램록 대부’

데이빗 보위 사망 
 츨처:/ 데이빗 보위 SNS
데이빗 보위 사망 츨처:/ 데이빗 보위 SNS

데이빗 보위 사망

데이빗 보위 사망 소식이 전세계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10일(현지시간)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SNS를 통해서 "데이빗 보위가 그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편안하게 숨졌다"고 사망 소식을 밝혔다.

이어 "데이빗 보위는 18개월 간 암투병 생활을 해왔다. 애도 기간 동안 가족의 사생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당부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데이빗 보위는 `글램록의 대부`라 불리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큰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한 뮤지션이다.

한편 데이빗 보위 사망 소식에 국내 연예인 이승환, 윤종신, 오혁, 이동휘 등 또한 애도 물결에 동참한 바 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