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칙칙한 피부를 밝게 할 수 없을까?

추운 겨울철이 지나가고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 봄철 화이트닝 피부 관리 고민이 많을 때이다. 봄철 피부 관리가 중요한 이유를 속담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 라는 속담은 봄, 가을 농사일이 많지만, 피부에 더 좋지 않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보낸다는 말이다.

그 시절 제이준코스메틱의 비타스노우, 라노아의 화이트닝크림이 있었다면, 며느리도 칙칙한 피부 걱정 없이 기분 좋게 일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된다. 그렇다면 봄볕이 정말 나쁜 걸까?



봄볕이 가을볕보다 나쁘다?

겨우내 자외선이 많지 않다는 생각에 평소 특별히 피부에 신경을 안 쓰게 된다. 겨울지나 봄이 되면 피부 관리도 달라져야 한다. 겨울보다 자외선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봄볕에 피부가 놀라기 때문에 봄볕에 피부 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서울 3월의 일사량 합을 보면 458.62 MJ/㎡인 반면, 12월 일사량 합을 보면 206.35 MJ/㎡으로 겨울보다 봄에 일사량이 2배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일사량 중에 특히 자외선이 피부에 갑자기 많은 양이 노출되면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질환이 짙어지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자외선은 UV-A, UV-B, UV-C가 있다. UV-C는 성층권 오존층에 완전히 흡수되는 반면 다른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직접 노출된다. UB-A는 적은 량이 지구 표면에 도달하지만 피부를 벌겋게 만드는 원인이고 피부 면역 체계에 작용하여 피부 노화에 따른 장기적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UV-B는 피부를 태우고 피부 조직을 뚫고 들어가면 피부암을 일으키기에 외출할 때에는 UV-A, UV-B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다가오는 봄, 칙칙한 피부를 밝게 관리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

따뜻해지는 날씨로 외출이 찾아지는 만큼 봄꽃 구경, 산책, 친구 만나기 등 계획이 많지만 칙칙했던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다.

피부는 꾸준한 관리가 정답인 것을 알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화이트닝 관리가 힘들어 쉽게 포기하게 된다. 세안 후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화장품으로 꾸준하게 화이트닝 관리하는 방법을 추천해 본다.

화이트닝 화장품이 시중에 많지만 몇 가지 소개해보면,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이준코스메틱의 ‘비타스노우’, 토니모리의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 SK-ll의 ‘화이트닝 파워 스팟 스페셜리스트’ 제품이 있다.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관리하면서 화이트닝 성분이 들어있는 마스크팩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화이트닝 제품과 마스크에 들어 있는 성분이 다소 차이는 있지만 회사마다 사용하는 화장품 기본 베이스 성분이 피부에 맞는지 확인 한 후, 화이트닝 제품들을 구입하는 방법도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좋은 팁이다.

화이트닝 성분이 들어 있는 마스크 제품으로 제이준코스메틱의 ‘제이준 비타스노우 태반 마스크팩’, 토소웅의 ‘인어공주 화이트닝 마스크’, SK ll의 ‘화이트닝 소스 덤 리바이벌 마스크’ 등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을 1차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밝은 피부를 가꿀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화이트닝 화장품, 마스크 팩으로 올 봄 피부 고민을 해결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