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행이 `히든싱어4` 출연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숙행은 오는 29일 서울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 `2016 숙행쇼 vol.2 잘 살아보세!`라는 주제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히든싱어` 휘성 편의 박영탁, 김종국 편의 김병수와 소찬휘 편의 황인숙, 주미성, 이주형, 유다영 등의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의 주인공 조정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숙행은 `히든싱어4` 소찬휘 편에 출연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지난 9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시즌4 왕중왕전에서 다양한 표정과 열띤 응원으로 카메라에 자주 포착된 바 있다. 그는 방송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출연했던 완도 소찬휘 황인숙을 응원하는 글과 함께 팬들이 보내준 영상과 다양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편 숙행은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자제하고 콘서트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