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동으로 출퇴근을 하는 A씨(29세, 여)는 길가에 붙어있는 신축빌라 전단을 볼 때마다 마음이 흔들린다.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A씨는 고민 끝에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기로 결심했다.
빌라 주택 전문가는 “요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타지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회사와의 거리를 가장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직장 인근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6호선 주변의 상암동이나 합정, 약수 등지로 출퇴근하는 이들은 응암 주변의 신축빌라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6호선 주변으로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드컵 경기장이나 합정, 이태원 등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지역들이 6호선에 몰려있고 환승도 편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빌라 주택 수요자들이 많은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생활비나 관리비의 부담으로 인해 넓은 집보다는 작은 주택을 선호하고 있다. 때문에 중형이나 소형 주택을 원한다면 저렴한 가격의 빌라 주택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대형 못지않게 조그만 공간에 실용적인 공간분리 배치와 인테리어는 수요자들의 만족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주변의 교육여건이나 생활 환경 또한 빌라 단지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곳도 있기에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집 꾸미기와 공간활용으로 인기 있는 빌라 주택을 원한다면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의 주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오투오빌’과 상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홈페이지( http://www.otovill.com )에서 지하철역세권이나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하는 테마별 지역 매물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시 신축(新築)중인 빌라
은평구 - 응암, 대조, 신사동, 역촌, 갈현동, 구산동, 불광, 녹번동
성북구 – 삼선, 석관동, 종암, 정릉동
•경기도 부천시 신축(新築)중인 빌라
소사구 – 송내, 괴안, 소사본동, 심곡본동
오정구 – 오정, 고강, 원종동
•경기도 파주시 – 상지석, 야당동
•경기도 안양시
•인천시 신축(新築)중인 빌라
서구 – 검암, 마전동, 당하
남동구 – 구월, 간석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