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이 지난해 12월말까지 2016학년도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하고, 추가모집에 나섰다.
이 대학은 이번 추가모집에 정시모집과 동일한 1개 계열(사회복지계열), 8개 학과(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뷰티케어학과)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12월 한 달 간 진행된 정시모집에서 경영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재취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직장인과 군인들의 지원이 많았다. 입학정원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계열, 노인복지학과, 특수재활학과 등 복지계열 인기가 높았다.
4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사업 지원대학인 영진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하고 있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모집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대학홈페이지(ycc.ac.kr)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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