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비타민C 영양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C는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암의 발생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리오단암센터의 휴 리오단 박사는 “암세포는 포도당을 흡수해 증식하는데, 비타민C는 분자구조가 포도당과 매우 비슷해 장기 복용 시 암세포가 비타민C를 포도당으로 오판해 자신의 세포 내로 끌어드리게 되고,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 암세포에 비타민C가 축적돼 내부폭발을 일으켜서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는 전립선암이나 간암, 췌장암, 대장암의 성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다. 시중에는 암웨이, GNC, 센트룸, 나우푸드, 커큘랜드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비타민C 보충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엔 아이허브나 아마존, 비타트라 같은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해 추천 상품을 값싸게 구매 대행하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시판되는 비타민C 보충제를 고를 땐 단순 추천이나 순위, 저렴한 가격보다 더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천연비타민인지 합성비타민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합성비타민C는 GMO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에 니켈, 아세톤, 황산, 납, 염산, 에탄올 등 여러 가지 맹독성 물질을 첨가해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중 GMO 옥수수는 프랑스 캉 대학 연구진의 동물실험을 통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 200마리에 GMO 옥수수를 먹인 결과, 실험 7개월 만에 약 150마리의 쥐들에게서 종양이 발견됐다”며 “이러한 종양들 중엔 탁구공과 비슷할 정도로 크기가 크거나, 쥐 몸무게의 25%에 해당하는 것들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합성비타민C는 다른 성분과 만날 경우 발암물질을 만들어 낼 가능성도 있다.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판되는 비타민C 음료수 37개 제품 중 30개 제품에서 1급 발암 물질인 벤젠이 검출됐다`며 “이는 제품에 사용된 합성비타민C(아스코르빈산)가 방부제로 쓰인 안식향산나트륨과 결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비타민C 영양제는 100% 천연원료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합성비타민은 ‘비타민C(아스코르빈산)’처럼 영양성분만 쓰여 있지만, 천연비타민은 ‘아세로라 추출물(비타민C 25%)’처럼 천연원료와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비타민 분말을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 부형제’의 첨가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화학 부형제로는 이산화규소(실리카),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등이 있다. 이들은 규폐증, 신장 손상, 가슴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100% 천연원료를 사용하면서 화학 부형제를 일절 넣지 않는 브랜드로는 뉴트리코어 비타민C를 비롯한 몇몇 제품이 있다.
비타민C 영양제는 항암치료의 통증을 부분적이나 일시적으로 조절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비타민C 보충제가 같은 효능을 내는 것은 아니므로,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선 100% 천연원료를 사용했는지, 화학 부형제가 들어가진 않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온라인뉴스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비타민C 영양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C는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암의 발생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리오단암센터의 휴 리오단 박사는 “암세포는 포도당을 흡수해 증식하는데, 비타민C는 분자구조가 포도당과 매우 비슷해 장기 복용 시 암세포가 비타민C를 포도당으로 오판해 자신의 세포 내로 끌어드리게 되고,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 암세포에 비타민C가 축적돼 내부폭발을 일으켜서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는 전립선암이나 간암, 췌장암, 대장암의 성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다. 시중에는 암웨이, GNC, 센트룸, 나우푸드, 커큘랜드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비타민C 보충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엔 아이허브나 아마존, 비타트라 같은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해 추천 상품을 값싸게 구매 대행하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시판되는 비타민C 보충제를 고를 땐 단순 추천이나 순위, 저렴한 가격보다 더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천연비타민인지 합성비타민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합성비타민C는 GMO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에 니켈, 아세톤, 황산, 납, 염산, 에탄올 등 여러 가지 맹독성 물질을 첨가해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중 GMO 옥수수는 프랑스 캉 대학 연구진의 동물실험을 통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 200마리에 GMO 옥수수를 먹인 결과, 실험 7개월 만에 약 150마리의 쥐들에게서 종양이 발견됐다”며 “이러한 종양들 중엔 탁구공과 비슷할 정도로 크기가 크거나, 쥐 몸무게의 25%에 해당하는 것들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합성비타민C는 다른 성분과 만날 경우 발암물질을 만들어 낼 가능성도 있다.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판되는 비타민C 음료수 37개 제품 중 30개 제품에서 1급 발암 물질인 벤젠이 검출됐다`며 “이는 제품에 사용된 합성비타민C(아스코르빈산)가 방부제로 쓰인 안식향산나트륨과 결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비타민C 영양제는 100% 천연원료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합성비타민은 ‘비타민C(아스코르빈산)’처럼 영양성분만 쓰여 있지만, 천연비타민은 ‘아세로라 추출물(비타민C 25%)’처럼 천연원료와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비타민 분말을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 부형제’의 첨가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화학 부형제로는 이산화규소(실리카),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등이 있다. 이들은 규폐증, 신장 손상, 가슴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100% 천연원료를 사용하면서 화학 부형제를 일절 넣지 않는 브랜드로는 뉴트리코어 비타민C를 비롯한 몇몇 제품이 있다.
비타민C 영양제는 항암치료의 통증을 부분적이나 일시적으로 조절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비타민C 보충제가 같은 효능을 내는 것은 아니므로,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선 100% 천연원료를 사용했는지, 화학 부형제가 들어가진 않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