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라디오스타` 곽시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상 아내 김소연과 깜짝 퍼포먼스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인 김소연-곽시양 커플이 2부 오프닝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소연과 곽시양은 `처음 뵙겠습니다`에 맞춰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알콩달콩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 곽시양 커플은 댄스 말미에 김소연은 두 팔을 벌리고 있는 곽시양에게 다가가 깜짝 입맞춤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장면은 우결에서 연습과정에서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두 사람의 안무 연습을 하던 중 곽시양은 "우리 방송에서 사고칠까?"라고 제안했고 이에 김소연은 입술을 내밀었다.
곽시양은 "무슨 생각 하는거냐"며 당황해하자 김소연은 "나도 모르게 욕망을 채우려고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