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 과거 SNS로 차기작 언급 눈길 "희망도 교훈도 없는 성인물을 그리고 싶다"

외모지상주의
 출처:/ 박태준 트위터
외모지상주의 출처:/ 박태준 트위터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가 화제인 가운데 `외모지상주의` 작가인 박태준의 차기작 언급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박태준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독자들과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지던 중 "다른 직업도 가지고 계시는데 `외모지상주의`가 끝나고 또 다른 작품을 하실 생각 있으시냐"는 한 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태준은 "성인물 너무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시놉시스 준비 중에 있다"라며 "희망도 교훈도 없는 성인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는 소심하고 뚱뚱한 학생 박형석이 갑자기 꽃미남 육체를 얻으면서 생기는 이중생활을 그려낸 웹툰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