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아스텔앤컨 최신 모델 ‘AK320’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AK100, AK120 모델 보유 고객이 AK320을 구매할 시 각각 35만원, 60만원을 보상한다.

AK320은 지난해 말 출시된 신제품으로 아스텔앤컨 최상위 모델인 AK380 DAC, 확장성 및 주요 기능을 계승하면서 XMOS 칩셋으로 구현됐던 Native DSD 재생과 32bit 음원 재생기능을 제외했다. 24bit/192㎑까지 bit to bit 재생이 가능하며 32bit 음원은 다운 샘플링, DSD 음원은 PCM 방식으로 변환해 재생한다.
AK380과 동일한 VCXO 초정밀 클락을 탑재해 왜곡을 최소화했으며 AK380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AMP 및 크래들 연결이 가능하다. 표준 DLNA 기능을 지원, 동일 네트워크 안의 PC NAS,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과 연결해 음악 재생,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AK Connect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보상 판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과 CJ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지정된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 판매 페이지는 15일 오후 3시부터 접속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