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전세가격↑, one stop 생활인프라 갖춘 신축빌라 추천

설 이후 전세가격↑, one stop 생활인프라 갖춘 신축빌라 추천

설 연휴 이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2만가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동안 제외되었던 조합원 물량이 포함되고 중대형 아파트의 비중도 높아져 전세를 구하기는 앞으로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가만큼의 전세 가격으로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와 매매로는 아파트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이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 못지 않은 시공이 이루어진 빌라가 새로운 대안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인 1주차장 뿐만 아니라 CCTV 등의 방범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신축빌라를 구입하는 이들 역시 아파트 수요자들과 동일하게 교통, 교육, 주거환경을 꼼꼼히 따져가며 선택하기 마련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역 근처의 신축빌라를 구입한 염 모(34, 여)씨는 아이들의 교육문제로 인해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일산으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그녀는 “우선 정발산역이 바로 집 앞에 위치하여 서울까지의 이동이 수월하고 초, 중, 고 역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에도 매우 안전하다”며 자신이 구한 빌라에 대해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아파트와 같은 고층이 아니기 때문에 정발산과 호수공원을 조망까지 할 수는 없지만 워낙 가까이 위치해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바로 산책을 하기에 좋으며, 라페스타, 웨스턴돔에서 원스톱으로 쇼핑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에게는 빌라 내부에 갖춰진 편리한 주거 시설이 중요할 수 있겠지만, 염 씨와 같이 주변 환경의 인프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어떤 방식이든지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전문가 A씨는 “예전과 달리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이나 자취생들 사이에서도 빌라 매매를 알아보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매매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지역에서 신축 중인 빌라는 마포구(아현동, 신공덕동, 도화동, 용강동), 동대문구(용두동, 제기동, 전농동, 답십리동), 영등포구(양화동, 신길동, 대림동, 양평동) 강동구(명일동, 둔촌동, 암사동, 성내동) 등이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신축 중인 빌라는 파주시(아동동, 야동동, 다율동, 오도동), 일산서구(탄현동, 대화동, 덕이동, 구산동) 부천시 오정구(작동, 원종동, 대장동, 삼정동), 안양시 만안구(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등이 있다.

인천 지역에서 신축 중인 빌라는 서구(시천동, 검암동, 경서동, 연희동), 남구(학익동, 도화동, 주안동, 관교동), 동구(송현동, 화평동, 창영동, 송림동), 계양구(작전동, 서운동, 임학동, 용종동) 등이 있다.

빌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han-villa.com )를 통해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