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인트는 한국IBM 통합총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IBM은 최근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구분하는 방식에서 통합 형태로 총판업체를 새로 선정했다.
유니포인트는 2000년 IBM SW 비즈니스 파트너로 시작했다. 2005년 SW에 이어 HW 총판 사업권도 획득했다. 전문적 유통시스템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IBM HW 총판 사업 조직을 구성, 영업을 강화한다. 프로모션으로 공격적 마케팅도 펼친다.
안국필 유니포인트 사장은 “IBM 통합 총판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코오롱·LG와 같은 대기업과 대등한 역량을 갖췄다는 의미”라며 “사업 영역 확장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