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제 된장부대찌개 앞세운 ‘식주고명’, 미아사거리 맛집으로 ‘급부상’

특제 된장부대찌개 앞세운 ‘식주고명’, 미아사거리 맛집으로 ‘급부상’

요즘 외식 메뉴로 떠오르는 트렌드는 한식. CJ푸드빌의 계절밥상, 이랜드의 자연별곡 등 한식 프리미엄 뷔페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집밥을 내세운 음식점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집에서 먹는 어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겠다는 한식 브랜드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자극적이고 강한 조미료맛에 가끔은 실망감을 내뱉을 때도 많았다. 미아사거리역 맛집, 미아삼거리 맛집을 찾더라도 자극적인 메뉴들이 많아 한번은 가도 매번 찾아가도 질리지 않는 집밥 같은 메뉴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실망감을 덮어줄, 조미료보다 재료 본연의 맛인 고명으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 브랜드가 등장했다. 바로 ‘식주고명’ 이다.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얹는다는 말의 ‘고명’을 이용해 맛을 더했고, 한식의 깔끔함과 모던 인테리어의 매장으로 밥집을 고급스럽게 만들어냈다.



기존 한식이라면 낡은 인테리어에 아주머니의 ‘훈훈한 인심’이라는 긍정적 견해가 있는 반면 위생 상태와 인테리어 면에서 데이트 코스까지는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 많았다. 하지만 ‘식주고명’의 브랜드 런칭을 통해 연인들의 미아사거리 데이트 장소 중 월곡동 맛집, 미아사거리 밥집을 찾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거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 고유의 맛이라 하면 된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 식주고명은 특제 된장을 이용한 된장 부대찌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 부대찌개라 하면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에 부드러운 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상상할 것이다.

하지만 식주고명의 부대찌개는 뽀얀 국물이 먼저 보인다. 차별화된 특제 된장을 이용한 부대찌개로 기존 된장의 텁텁한 맛을 제거하고 구수하고 칼칼한 맛의 된장의 장점을 살려냈다. 또한, 특제 된장 육수를 무한으로 제공하며 이 위에 올라가는 우삼겹, 치즈떡, 모듬햄, 스파게티 면 등의 다양한 고명들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더 깊은 맛을 함께 제공되는 숯불향의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다.

실제로 미아 맛집 중 부대찌개를 제공하는 매장 중 숯불향 고기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매장은 없기 때문에 이 또한 미아동 맛집 중 미아삼거리 맛집 추천 리스트에 ‘식주고명’이 들어있는 이유다.

다른 메뉴로는 국물제육이 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제육볶음에 국물 육수가 깔려있는 요리인데, 빠른 시간에 굳어버리는 제육볶음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위에 다양한 고명을 얹어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한다.

손두부와 우거지의 조합으로 두툼한 손두부의 식감과 우거지의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두부 두루치기 또한 별미 메뉴며, 술안주로도 좋아 미아사거리 술집으로 평일 저녁 주류와 함께 즐기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이에 ‘식주고명’은 “저렴한 가격에 포만감을 주며,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고명을 더해 퓨전 한식의 깊은 맛으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식주고명은 모든 음식의 가격이 7,000원대이므로 대학가에서도 인기가 좋다. 맛과 양,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어 미아동 맛집의 명성을 이어 대학가 퓨전 한식 밥집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이다. 식주고명 경희대점의 경우 집밥 같은 편안함과 고명이 더해진 깊은 맛에 매료되어 일주일에 4번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라고 관계자는 말했으며, 서울 경희대 맛집을 찾는 자취생 또는 회기역 맛집을 찾는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푸짐한 밥상으로 손님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미아 맛집 ‘식주고명’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7나길 57,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특제 된장부대찌개 앞세운 ‘식주고명’, 미아사거리 맛집으로 ‘급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