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16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설명회를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일정은 20일 경기지역(경기청)을 시작으로 21일 대전지역(대전충남청), 22일 광주지역(광주전남청), 28일 대구지역(대구경북청), 29일 부산지역(부산울산청) 순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16년 마케팅지원사업 개편사항 및 사업 참여 방법 △공영홈쇼핑(아임쇼핑)소개 및 입점 방법 등이다.
대형 유통망 담당자와의 1대1 상담도 마련돼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해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7800개 제품, 35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용술 대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인 의견을 수렴해 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지역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300여명이 넘는 중소기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