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우체국 알뜰폰이 화제인 가운데 젊은 층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측은 올해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중 20~40대의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입률 36.7%보다 11.2%포인트 증가한 수치라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높였다.
특히 우정사업본부 층은 젊은 층의 가입률 증가에 대해서 저렴한 요금제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50분 무료통화 요금제와 3만원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월 4만 3890원(부가세 포함)에 음성과 문자는 물론 데이터까지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요금제 등이 있다.
우체국 알뜰폰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체국 알뜰폰, 좋은 듯” “우체국 알뜰폰, 나도 바꿀까 고민된다” “우체국 알뜰폰, 진짜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