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서강준 김고은
`치인트` 박해진 서강준 김고은의 3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6회에서 박해진은 서강준과 마주치며 서로 티격태격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유정(박해진 분)은 술집에서 홍설(김고은 분)과 인호를 마주쳤고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유정은 인호에게 "너는 왜 여기 빌붙어있냐. 내 주변사람과 끼지를 말라고 했는데 아예 들은 척도 안하네"라고 정색했고, 인호는 "근데 어쩌냐 개털이 나 사준다고해서 온건데 꼬우면 니가 사던가"하며 도발했다.
이에 홍설은 "아 진짜 둘다 조용이해요! 니네 무슨 초딩이야? 한놈은 퍽하면 삐지고 한놈은 툭하면 뭐 사달라고하고"라며 소리쳤다.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된 세사람. 서강준은 “얘가 돈으로 여자를 한 트럭 갈아치웠다. 여자 얼굴하고 몸매도 엄청 밝힌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고은은 “여친 한 트럭? 그럼 백인호씨 누님하고도 같이 사귀고 그런 사이인가, 나도 궁금한 거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강준과 박해진은 입을 모아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소주를 마시고 취해 “고등학생 때 훈남하고 사귀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술 마시다가 박해진과 서강준이 유치한 말싸움을 시작하자 김고은은 “야 둘 다 닥쳐요! 한 놈은 삐지고 한 놈은 어휴. 누가 개털이야? 천연 곱슬. 천연 곱슬. 따라해!”라고 말하면서 주사를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