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플째 한파주의보 발령, '북반구가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 사플째 한파주의보 발령
 출처:/ TV조선 뉴스 캡쳐
서울 사플째 한파주의보 발령 출처:/ TV조선 뉴스 캡쳐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발령

서울에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올 겨울 가장 강력한 추위를 보였던 어제(19일)는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까지 내려졌었다.

또한, 수요일인 오늘(20일)은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4도를 기록했으며, 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칼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수준이다.

이번 한파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과 일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북반구가 꽁꽁 얼어붙어있는 모습이다.

현재 충북과 강원,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가, 서울·대구·인천·경북·충북·경기남부·전북 등의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울산과 부산, 경남·경북 등의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