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북한이 화장품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은하수’ 브랜드 화장품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중앙방송은 2월 김정은이 평양화장품공장을 시찰하고 화장품 품질 제고를 지시한 후 북한 여러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조선중앙방송 지난 1월 18일 보도를 인용, 지난해 2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화장품공장을 시찰한 후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능성 화장품, 헤어 화장품, 세정용 화장품, 색조용 화장품 등 23종 38개 품목에 달하는 화장품을 새롭게 개발한 상태다.
평양화장품공장에서는 자체 기술역량에 따라 인민의 취미, 특성, 사용용도와 사용방법에 근거해 제품을 개발한다. 또 모든 제품은 과학기술 배합 제조에 근거해 화장품 품질의 최상 수준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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