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째 절기 '대한', 1년 중 가장 큰 추위...한강도 얼었다

24번째 절기 대한
 출처:/뉴스캡쳐
24번째 절기 대한 출처:/뉴스캡쳐

24번째 절기 대한

오늘(21일)은 24번째 절기인 대한이다.



대한은 큰 추위라는 뜻으로 가장 추운 날을 뜻한다.

대한인 오늘(21일)도 추위는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세종 -9도 부산 -3도 등으로 전망된다.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21일 오전 한강에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강 결빙 관측 장소는 한강대교 노량진 쪽 2번째 교각에서 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으로 띠 모양으로 형성됐다.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