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과민증이란
연일 한파가 몰아치면서 한랭과민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랭과민증이란이란 한랭알레르기라고도 하며 정상인이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저온에서 단시간에 생기는 한랭과민증상에 대해 임상적으로 명명한 통상적인 호칭으로 알려져 있다.
한랭자극 즉 냉고형물 냉수 찬바람, 한기 등에 노출할 때에 발증한다. 발증온도는 5~300C와 비교적 고온에서 폭이 있어, 더구나 극히 단시간에 발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에서 전신체온증이나 동상, 동창(凍瘡) 등의 한랭 상해와는 다르다.
이러한 한랭과민증의 분류는 한랭두드러기, 한랭단백질혈증, 그 밖의 증후성 한랭과민증의 3개로 나눠진다. 한랭단백질혈증에는 저온글리불린혈증, 발작성 한랭단백질혈증 등을 포함한다.
한랭과민증이 나타날때는 옷 껴입기, 목도리-장갑 등을 채비해 체온유지가 필요하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