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의 인기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끝나지 않았다. 드라마가 불러온 복고 열풍은 패션, 음악에 이어 식품업계에도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환이네 가족이 종종 외식을 하러 가던 경양식 레스토랑의 함박스테이크는 80~90년대 즐겨 먹던 대표 메뉴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스테이크나 함박을 중심으로 한 캐쥬얼한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던 함박스테이크를 프랜차이즈 버거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토니버거의 ‘함박스테이크버거’가 그 주인공. 지난 해 말 오픈한 토니버거에서는 ‘함박스테이크버거’라는 이름으로 프랜차이즈 햄버거 시장에 고급 메뉴를 런칭했다. 함박스테이크버거는 더블패티를 능가하는 두툼한 패티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깊은 맛을 내는 포인트는 바로 두툼한 패티다.
패티만을 꺼내 단품 메뉴로 판매해도 손색없을 만한 큼지막한 함박스테이크를 버거패티에 그대로 옮겨왔다. 기존 패티에 2배 이상 되는 두께감으로 부드러운 씹는 맛에 풍부한 육즙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맛의 비밀은 소스에도 있다. 함박스테이크의 주요 맛을 내는 데미그라스 소스는 물론이고 저크소스를 이용해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 덕분에 느끼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내는 대저토마토를 사용해 건강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았다.
이렇게 맛,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수제버거의 인기 비결에는 단연 저렴한 금액도 한 몫 한다. 깊은 맛의 수제버거를 원하는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단품 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버거=비싸다’는 인식을 깬 토니버거. 특히 대저토마토 농장과의 협약을 통해 질 좋은 재료의 원가를 줄일 수 있었던 것도 소비자가를 낮출 수 있었던 이유로 꼽힌다.
수제버거 하면 맛은 있지만 가격대가 조금 비싼 메뉴로 인식하던 것은 옛 말이 되었다. 이제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함박스테이크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은 토니버거 ‘함박스테이크버거’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더 자세한 정보는 토니버거 홈페이지(www.tonyburger.co.kr) 혹은 대표전화(1666-93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