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임시완, "감정 격해져 이마 부상...8바늘 꿰맸다" 사연 고백

오빠생각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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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임시완 출처:/NEW

오빠생각 임시완

`오빠생각` 임시완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임시완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시완은 "촬영 전 리허설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마 8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이어 "30% 정도의 힘만 쓰자고 했는데 막상 해 보니까 힘이 과잉이 됐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30%가 그 30%가 안되는 바람에 좀 다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이 주연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출발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