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 석현준, 데뷔전 풀타임 출전 '골 터질듯 말듯'...팀은 0-1 패

FC 포르투 석현준 데뷔전
 출처:/FC 포르투 홈페이지
FC 포르투 석현준 데뷔전 출처:/FC 포르투 홈페이지

FC 포르투 석현준 데뷔전

FC 포르투 석현준이 데뷔전을 치렀다.

FC 포르투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열린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파말리카오(2부리그)와의 원정 경기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석현준은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격적인 모습으로 골대까지 맞추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후반 40분 헤딩 슈팅으로 파말리카오의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 크로스바를 맞추며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석현준은 5~6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올 시즌 포르투갈 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서 20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석현준은 지난 15일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로 이적했다.

한편, FC 포르투는 이날 0-1로 석패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