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모친상
성동일 모친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동일의 드라마 속 모친상 오열 연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이 모친상에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성동일은 딸 앞에서 덤덤하게 행동하던 중 미국에서 찾아온 큰 형을 보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성동일은 형에 품에 안긴 채 "우리 엄니 불쌍해서 어찐대. 뭣이 급해서 그렇게 일찌감치 갔다요. 우리 엄마 이제 못보며 나는 어떡하라고"라며 외치며 오열해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한편 성동일은 모친상 소식을 접하고 지난 20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 차 떠난 푸켓에 서둘러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