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가격 비로 통기타 입문자뿐만 아니라 중급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통기타 전문 브랜드 오렌지우드(Orangewood)에서 지난해 새로운 컬러 컨셉으로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120-BG(Black Gold) 시리즈의 신규 모델인 T120C-BG를 출시했다.
T120C-BG는 그랜드 콘서트 바디에 컷어웨이가 적용된 타입의 어쿠스틱기타로 일반 통기타에 비해 바디 사이즈가 약간 작은 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다루기 편안하며, 음색이 또렷해 특히 핑거스타일 연주를 아름답게 소화해주는 장점이 있다. 곡선이 강조된 아름다운 외관뿐만 아니라 통기타 상판의 보다 자유로운 진동을 도와 보다 풍성한 울림과 긴 서스테인을 제공하는 고급 브레이싱 방식인 ‘Scalloped X-Bracing’공법을 적용해 동급 모델과 차별되는 시원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고 오렌지우드 측은 설명했다.
오렌지우드 관계자는 “2016년 시작과 함께 출시된 T120C-BG 모델은, Black “Claw” Nut, Black Saddle&Pins, Black Body Binding, Rosewood Rosette 등 블랙 하드웨어와 골드 헤드 심볼&마크 포인트가 매트 피니쉬 처리된 밝은 스프루스 상판과 조화를 이루어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T120-BG 시리즈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그랜드 콘서트 컷어웨이 바디의 장
점이 상승효과를 이루어 10~20만원대 입문용 통기타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높은 완성도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T120-BG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렌지우드 T120-BG 시리즈는 힘있고 균형 잡힌 풍성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전하는 드레드넛 바디와 또렷하고 밝은 톤이 특징적인 그랜드 콘서트 바디, 그리고 올해 출시된 그랜드 콘서트 컷어웨이 바디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보다 세련된 디자인의 입문자용, 초보자용 통기타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오렌지우드는 ‘2014 고객이신뢰하는 브랜드대상’ 고객만족브랜드(악기)부문 대상’에 이어 ‘2015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국내 통기타 전문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 안에 풍성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와 높은 내구성은 물론, 특히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 까지 담아낸 오렌지우드 T120-BG 시리즈는 전국 오렌지우드 공식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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