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크리스탈
골든디스크 크리스탈이 전현무의 애교 요청에 당황했다.
크리스탈은 21일 저녁 7시30분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하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전현무, 이특과 함께 MC를 맡았다.
이특은 함께 진행을 맡은 크리스탈에 대해 "평소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귀여운 모습도 있습니다"라며 그녀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크리스탈에게 "팬분들에게 귀여운 모습 좀 보여주세요"라고 주문했고, 크리스탈은 "지금요? 무대에서 하겠습니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빅스, 샤이니, 에프엑스, 트와이스, 비스트, 에이핑크, 세븐틴, 비투비, 씨엔블루 등 쟁쟁한 가수들뿐만 아니라 임지연, 장윤주, 서강준, 손태영, 박해진, 한채영 등 화려한 시상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