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효율적 클라우딩 구축을 위해 시스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베스트텍시스템은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를 국내에 공급한다.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베스트텍시스템은 그동안 스토리지, 서버, 솔루션 등 빅데이터 관련 물리적 환경 제공에 주력해왔다. 시스코와 파트너십으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까지 빅데이터 관련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최근 IT 산업은 디지털 가속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및 IoT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만큼 베스트텍도 비즈니스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텍은 시스코뿐만 아니라 마이크소프트(MS) ‘애저’ 등과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