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실조증이란
자율신경실조증이란 자율신경계와 관계되는 교감, 부교감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자율신경실조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자가진단법이 화제다.
아래의 증상이 있다면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첫 번째, 발이 차고 저리며 머리가 무겁고 항상 피곤한 상태가 지속된다. 얼굴이 빠개지고 화끈 거리는 일이 잦다면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온 것이다.
두 번째,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안되고 메스껍다. 또한, 변비나 설사 등 배변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면 의심해 볼만 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의 기능상 문제가 있는 경우 자율신경실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 스트레스만 받으면 불안하고 우울해지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곤란이 온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거나 흥분한다.
마지막으로는 안면좌우뇌비대칭이나 좌우 혈액 순환 불균형이 심하다면 당장 병원에 가봐야 한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