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슈퍼맨 기태영 유진 부부가 첫 이별에 눈물을 보였다.
기태영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내 없는 육아의 첫 시작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유진이 나갈 준비를 하는 사이 로희를 재우며 능숙한 육아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유진은 집을 나서기 전 잠든 로희 얼굴을 바라보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 기태영의 품에 안겼다.
이에 기태영은 "누가 보면 한 달 동안 떨어져 있는 줄 알겠다"며 아내를 위로하며 연인 사이 같은 부부의 달콤한 모습을 연출했다.
강민주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