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이 미국 ‘2015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쇼핑환경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LED 조형물로 다양한 영상물을 상영하며 기존 면제점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LED 조형물을 설치하는데 3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미국 허브 프라이즈(HUB Prize) ‘브랜드경험 디자인’ 부분 동상, 미국 그래피스 컴패티션(Graphis Competitions) ‘혁신적 환경 디자인’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