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완전변경모델을 내놓은 ‘올 뉴 k7(사진)’의 온라인생중계가 26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고 한다. ‘K7 라이브 토크’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카카오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한다.
고급 준대형 세단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지난12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영업일기준 5일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5000대를 넘어서는 것을 보이며, 이 같은 계약추이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또한, 신형 올 뉴 K7은 기존의 3.0 가솔린 모델을 없애는 대신 3.3 가솔린모델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추가하여 다른 업체의 동급 3.0 가솔린 모델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대는 비슷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올뉴 K7 쇼케이스의 눈에 띄는 것은 고객초청행사다. 일반적으로 신차를 출시하면 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관련 인원들을 제한적으로 초대하지만, 이 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일반고객을 초청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인원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인 홍록기, 김재우, 전혜빈이 사회를 맡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대국민 런칭쇼 개념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올 뉴 K7 생방송 쇼케이스는 1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약 40분간 K7홈페이지 (http://k7.kia.com) 와 다음TV팟, 카카오TV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