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신입사원 23명이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사회복지법인 금란복지원’을 찾아 학습활동, 시설미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순회정비를 담당하는 차량정비 전문인력도 함께 방문해 복지원 전 차량의 점검 및 경정비를 진행했다. 회사차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롯데렌탈은 2014년 3월 안성지역에 위치한 오토옥션 개장식에서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첫 경매 이벤트를 통해 낙찰된 카니발 차량을 중증장애인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금란복지원에 기증한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오은비씨(26)는 “입사 동기 및 회사 선배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의 자리에 참여함으로써 첫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롯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부서 배치 이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웃과 나누는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 신입사원 23명은 지난해 롯데그룹 공개채용을 거쳐 1월 입사 후 교육을 받고 있으며, 2월 중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