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해제, 주말까지 포근...겨울철 동파방지 '방심은 금물'

한파특보 해제
 출처:/기상청
한파특보 해제 출처:/기상청

한파특보 해제

한파특보 해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겨울철 동파방지 방법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해제된다고 전했다.

한파특보 해제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하겠다. 그러나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동파방지 방법으로는 계량기함에 있는 묵은 보온재(헌 옷, 솜 등)는 꺼내고 새로운 보온재로 채워 준 후 외부는 덮개(비닐)로 한 번 더 막아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배관은 헌옷, 테이프로 감싸고 미지근한 물은 살짝 틀어 놓는 것이 동파를 막는다. 이어 보일러는 외출시 외출모드로 바꿔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