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투데이에서 수도권 거주자 천명(30세 이상 65세 이하)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올해 주택시장은 선뜻 답을 내리기 어려워 보인다.
53%가 주택구매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내집마련의 시기를 묻는 질문에 51.9%가 2018년 이후로 답하여 전세난,매물부족으로 인한 매매의욕은 있으나 불투명한 부동산 시장으로 인해 그 시점을 미루는 모양새다.
전세가 전망에 대해서는 77%가 오른다고 전망하여 전세난을 바라보는 실수요자의 고충이 드러났다.
주택구매의향에 대한 질문에 유주택자의 경우 49.9%가 기존아파트를 선호했으며, 무주택자들의 경우 52.6%가 청약을 통한 새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구매시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를 얻는 매체는 39.1%가 인터넷, 27.5% 가 스마트폰을 선택하였으며, 신뢰가는 매체로 19.5%가 부동산정보사이트를 선택하는 등 정보와 신뢰도 측면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금융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모기지_맵] www.mo-map.co.kr 관계자는 ‘작년 한해는 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세가 상승과 낮은 금리로 인해 매매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기존 중대형아파트는 수요가 줄고, 중소형아파트,빌라,다가구 등 현실적인 매매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올해도 그 연장선상에서 있으며 대출조건이 깐깐해지는 만큼 갚을 능력을 충분히 고려하여 부담없는 선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수시로 확인하여 부담을 낮출 필요성이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상담( 1544 – 7453 )을 진행 할 경우, 빠르고 간편하게 최근 금융정보 확인과 이자 절감의 방법을 확인 할 수 있어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