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오디피아(ODPia)’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쉽게 빅데이터를 검색·분석한다. 빅데이터 정보를 공유하도록 만든 개방형 참여 공간이다.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파악한다. 기업 평판 흐름도 찾는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지역 기반으로 가공, 정제해 제공한다. 데이터 간 연계분석으로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다. 빅데이터 앱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공유, 판매한다.
오디피아는 소셜분석, 데이터 얼라이언스, 앱&서비스,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분석 갤러리, 솔루션 사용 후기, 업계소식 등 소통공간도 마련했다. 이진형 LG CNS 빅데이터사업담당 총괄컨설턴트는 “추가로 쇼핑, 카드, 핀테크, 의료 등 전문 데이터도 수집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 허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